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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무선마우스 로지텍 MX Master 3 실사용 후기

by 먼트J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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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하는 분들은 많지만

우리 회사 임원들은 재택근무 따위 모르지

우리 회사 임원들은 재택근무하면 직원들이 노는 줄만 알지

(본인들은 재택근무하는게 함정)

 

이런 거지깽깽이같은 환경에서 조금이나마

기분전환을 하기 위해

구매한 키보드와 마우스,

그중에서도 마우스가 마음에 들어

먼저 리뷰하고자 한다.

 

 

바로 로지텍 MX Master3

로지텍 무선마우스 MX Master시리즈에서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

무엇보다 가성비 좋은 사무실 무선 마우스로 유명하다.

 

 

패키지를 먼저 살펴보자면,

가성비라고는 하지만..ㅎ

가격대가 있는 만큼 고급스럽다.

로지텍 MX Master3 패키지 뒷면을 보면

친절하게 3개국어로 적혀있다.

 

 

그리고 뚜껑을 열면 이렇게 

한 번 더 덮여있다. 

 

 

 

전체적인 구성품이다.

USB-C 케이블을 통해서 충전이 가능하다.

아 참고로 로지텔 MX Master3는

배터리 내장형 모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을 위한 동글 과

마우스로 구성되어있다.

 

 

 

로지텍 MX Master3는 오른손잡이 전용 무선 마우스로

잡았을 때 손바닥이 잡히는 부분이

두툼하게 튀어나와 있어 좀 더 안정감을 더해주었다.

그중 특이한 것은, 휠이 2개이다.

가로 휠과 세로 휠.

세로 휠은 우리가 알듯이 평소에 쓰는 스크롤을 내리고

가로 휠은 엑셀 사용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프로그램에 따라서 사용방법이

각기 다르다.

 

무엇보다 무한 스크롤이 진짜 마음에 드는데,

이 기능이 대박이다 이거 하나 때문이라도

로지텍 MX Master3가 괜찮다고 느껴진다.

아래나 위로 스크롤을 강하게 튕기면

알아서 더 돌아가다 멈추는 기능인데,

업무 볼때 이게 은근 유용하게 잘 사용되고 있다.

 

 

뒷면을 보면 처음에 스티커가 붙어있다.

떼면 전원 스위치, 그리고 센서와 

멀티페어링을 위한 버튼이 있다.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앞부분에는 충전을 위한 USB-C포트도 있다.

원래 사용하던 마우스는 일반 마우스였는데,

납작해서 손목이 꺾여 사용이 되기 때문에

마우스 손목 보호대가 필수였다.

하지만 로지텍 MX Master3을 쓰니

손목 보호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다.

지금 한 달 정도 쓰고 있는데, 손목이 더 이상 아프지 않다.

 

그리고 잠깐 버티컬 마우스도 고민을 해봤었는데

동료의 마우스를 써봤을 때 너무 낯설어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릴 듯싶어 

로지텍 MX Master3로 구매했는데,

모양이 유사해서 그런지 버티컬보다 훨씬 편하게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엄지손가락을 바쳐주는 곳이 있어서 좋았고.

무게도 어느 정도 묵직하게 잡아주다 보니

편안하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었다.

휠도 부드럽게 잘 돌아갔다.

 

버튼도 많다 보니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데,

Logitech Options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가능하다.

 

무엇보다 엄지손가락을 두는 곳에 제스처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누르고 마우스를 움직였을 때의

기능을 지정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이 그렇게 좋다고 한다.

 

참고로 나는 회사의 보안문제로 써보지 못했지만 ㅠㅠ

조만간 집에도 구매해서 써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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