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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로운 도전 탐험기 01 그냥 흘려보내기 아까워서 한 글자, 한 글자 적어보는 데이터 분석을 위한 나의 도전기? 이 쪽 업을 공부하면서 느낀 나의 감정의 한 페이지. 그저 사소한 하나, 하나, 하나 였다. 작은 응원들이 모여 큰 도전을 시작했고, 작은 말 한마디가 모여 나에게 영향을 주고 있었고, 사소한 책 페이지 하나하나가 나의 스킬을 하나하나 쌓아갈 수 있게 디딤돌이 되어주고 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수료를 하게 된 지금. 열심히 달려만 오다가 느려진 주변 템포에 자칫 나도 타의로, 자의로 천천히 달려가고 있는 요즘, 문득 잊고 있었던 초기의 의문점들이 다시끔 생각났다. 이래서 내가 잠깐이라도 여유 갖기 싫었던 건데 말이지. 처음에는 다들 알고 있는 것이 없으니까, 이게 옳고 틀린지 모르니까 무작정 따라만 왔었다. 하지만 .. 2023. 9. 21.
호주 시드니에서 신데렐라 뮤지컬보기, Cinderella in Sydney Lyric theatre 여행까지 가서 무슨 뮤지컬이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니 공연의 나라 호주까지 가서 연극, 뮤지컬을 안 본다고?!?!? 해서 파워결제했다. 물론... 오페라하우스 가서 보는 것도 꿈이었지만 그렇게 재밌어 보이는 공연이 아니었는걸.. 아마데우스였나... (물론 그 공연이 재미없다는 게 아니라 그냥 하하 호호 웃으면서 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아무튼... 이왕 돈 내고 시간내고 보는 거 재밌는 거 보고 싶었기 때문에 알아봤는데.. 아니 왜 후기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두 개 발견했나? 아 물론 그때 티켓 결제할 당시에는 뮤지컬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후기가 없었을 수도 있긴 한데... 그래도 빅데이터를 위해 남기는 후기! 아무튼 후기가 좀 부족했던 터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결제하고 긴장.. 2023. 2. 8.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의 많은 일이 있었던 몰아서 쓰는 일기 와 정말 바쁘게 보냈던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 이사가 이렇게 벅찬 거였다니..! 저번에 이사할 때는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정말 너무 힘들었던 날들이 지속됐다 ㅋㅋ 매일 이사 준비에 기절하고, 수원 집과 동탄 집을 왔다 갔다 하면서 이런저런 내용들 신경 쓰고. 집에 사야 할 것도, 시공해야 할 것도, 알아봐야 할 것도, 찾아봐야 할 것들도 엄청 많아서 안 그래도 신경 예민하게 살고 있었는데 회사까지 한몫해주셨다^^! 진짜 그분의 존재는 나를 힘들게 한다. 내가 얼른 퇴사하고 만다 진짜. 내가 이사하려고 연차 쓰는 것도 눈치 보게 하고, 그저 지긋지긋한 회사생활을 하고 있었다. 나에게는 첫 집이고 새 집이다 보니 더욱 마음에 들게, 더욱 안정된 상태에서 들어가고 싶어서 내가 내 몸 갈아서.. 2022. 10. 10.
깔끔하고 예쁜 아파트 중문업체, 친절한 수원 문플러스 새집에 들어가면서 고민했던 중문. 원래 처음 신혼집에 중문이 있었는데 바람이 안통한다는 집주인분의 말씀으로,, 나는 중문에 대한 불신이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번째 전세집도 중문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갔었는데 확실히 아파트 살게 되면서 느꼈다. 중문..! 있어야해! 와 중문을 원래는 선택으로 생각했었으나, 아니다. 이젠 필수라고 생각한다. 소음 막아주지 냉기들어오는거 막아주지, 냄새 막아주지 얼마나 집안의 꼭 있어야 할 존재인지. 그래서 이번에 우리집에 들어갈때도 나와 내 남편은 주저하지 않고 선택했다. 중문을 하기로! 처음에는 무턱대고 예쁜거! 하고 생각했었는데, 알아보니 종류도 되게 많고 평형에 따라 되는 제품이 있고, 안되는 제품이 있고..! 쉬운 듯 싶으면서도 쉽지 않은 중문 선택이었.. 2022. 10. 4.
특별한 날 방문하면 좋은 유명한 동탄2 뇨끼 맛집, 리옹 본점 동탄에는 유명한 맛집이 하나 있다. 바로 동탄 리옹 본점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게 뇨끼인데, 그 외에도 많은 메뉴들이 있는데 모두 다 맛있게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데이트장소로도, 분위기 좋은 맛집으로도 그리고 특별한 날에도 방문하는 대표적인 동탄2 치동천에 위치한 맛집이다. 원래 예약해야하거나 엄청난 핫플들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탄 리옹은 진짜 자주 찾았다. 타지에서 친구들이 왔을 때도 꼭 데리고 갔던 맛집이기도 하고, 데리고 갔던 친구들도 모두 만족했고 나도 만족했고. 아무튼 그러다 이번에는 송별회를 하러 방문했다. 바로... 내가 곧 동탄지역주민이 아니게 되는데..! 곧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같은 동 이웃 주민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였다. 좋은 동네.. 2022. 9. 26.
9월 셋째 주, 드디어 나의 집이 생긴 주 시간이 어느덧 흘러 흘러,,,, 9월 중순이 지나갔다.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흐르고 있는 것 같아서 한 편으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시간이 얼른 흘러서 이사도 가고 싶고 내채공도 끝내고 싶고,,, 나에게 많은 변화를 주고 싶으니까. 이사가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이제 가서 쓸 것들이나 인터넷으로 주문할거는 하나하나 주문해야하지 않겠냐는 말과 함께 선물한 인덕션 세트..! 지금 집은 하이라이트랑 같이 있는데 현재 쓰는 냄비들은 오래 쓰는바람에 거의 다 코팅이 벗겨지고 기스가 엄청 나고 해서 버려야했다. 그래서 이사가면 아예 100% 인덕션이고, 새로 사야하다보니 안그래도 사려고 했느데 동생이 이거 쓰는데 너무 좋다고 너무 이쁘다고 사준 노아 인덕션 7종세트 :) 매직핸드가 .. 2022. 9. 21.
호캉스와 함께, 화성롤링힐스 블루사파이어 석식뷔페 맛집 후기 호캉스 즐기는 김에 롤링힐스 석식 뷔페까지 즐겼다. 항상 롤링힐스를 투숙하더라도 조식은 이용했어도 석식 뷔페까지 이용한 적은 없었다. 롤링힐스 숙박 후기...⇓ 2022.08.15 - [좋은곳, 방문하자/여행, 다니자] - 가족, 연인들과 힐링 호캉스 하기 좋은, 롤링힐스 가든뷰 이용후기 참고로 치킨이 엄청 맛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냥 운동+누워있으러 간 적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그러다 조식 뷔페가 이렇게 맛있는데 석식도 맛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열심히 찾아보니까 꽤나 괜찮다는 후기들을 보았다. 그래서 '원래 이러려고 돈 버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결제를 하긴 했는데... 갈 때까지도 계속 고민했다. 뷔페에서 많이 못 먹는 터라 한국인이라면 다 생각하는 '뽕 못 뽑으면 어쩌지..'.. 2022. 9. 15.
9월 둘째 주, 보름달 크게 뜬 추석과 함께 아 사진 극혐;;; 9월 둘째 주 첫 사진부터 왜 이 모양이지... 출근하다 회사건물에 떡하니 있었던 곤충.. 보니까 저게 그나마 작은 사이즈더라.. 근처에 또다른 또 친구가 있었는데 무서워서 다가가지 못했다..ㅠ 갑자기 튀어오르면 어떻게해.. 일교차가 그런가 비가 많이 와서그런가(?) 갑자기 큰 곤충친구들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다시 한 번 느낀다.. 우리회사는 깡촌에 있는게 확실하다. 주변에 죄다 풀이고 곤충이면 깡촌이지뭐 ㅠ 심지어 환기시킬려고 문 다 열어놓고 회의했는데 고양이가 들어온 적도 있다. 그저 추운가 싶어서 좀 안타까웠던 ㅠㅠ 과장님이 쫓아내시는데 좀 안쓰러웠던 ㅠㅠ 추석 전 날... 그지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 받은 홍시... 맛있더라.. 청도 홍시라 그런지 씨도 없었다. 우리 외할머..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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