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콘서트 후기-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

원래 소리 지르고 노래 따라 부르고 하면서 노는

콘서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종종 다녔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시작하면서.. 언제 가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그러다 마침 가게 된

청주 싱어게인2 콘서트!

 

 

 

싱어게인2 콘서트는 청주대학교 석우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청주 주변은 그다지 많이 막히지 않았다.

그리고 주차요원분들이 계셔서 쉽게 주차한 편,

원래 비용은 내는건가?

주차 바가 있긴 했지만 그냥 열렸고,

자리가 별로 없어서 길거리에 세웠다.

그렇게 세우라고 쉽게 안내해주셔서 쉽게 세울 수 있었다.

그리고 참고로 나갈 때도 그냥 열렸다. 

비용은 0원이었다.

 

 

콘서트면 당연히 티켓 샷을 찍어야지!

낮에 하는 콘서트 진짜 오랜만이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해서 다녀왔다.

1층 1구역으로 후루룩

 

 

 

역시 콘서트답게 굿즈도 팔았다.

친필 사인 앨범도 판매했는데 200부 한정이었다.

원래 굿즈에 관심이 많이 없어서...

슬쩍 뭐가 있는지만 궁금해서 구경만 하고 왔다.

 

 

 

티켓박스까지 있었다.

아마 온라인 예매 후에 티켓을 배송받지 못한 분들이

티켓을 발급받는 곳이다.

 

 

그리고 선물박스도 있었다!

오 이런 거 오랜만에 본다.

선물박스 안에 편지나 선물 등 

원하는 가수에게 넣을 수 있도록 박스도 있었다.

10팀이 나오는 만큼 상자가 10개가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보이는 좌석 배치도, 

한번 쓱 확인하고 들어갔다.

함성이랑 떼창, 구호가 금지여서 너무 슬펐다

 

 

그리고 싱어게인2 콘서트 포스터

여기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다.

 

 

들어가서 한 컷.

 

싱어게인2 방송을 사실 가끔 채널 돌리다 한 번씩만 보고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어떤 분이 어떤 걸 불렀는지도 잘 몰랐는데

와 진짜 10팀 모두 너무 멋진 분이었다.

특히 서기님.. 너무 귀여워..

박현규님... 너무 귀여워... 

두 분 다 노래 너무 잘 불러...

오면서 브로맨스 노래 엄청 들으면서 왔다.

그 외에도 다른 분들도 너무 노래 진짜 감동받으면서 들었다.

너무 재미있었다.

이렇게 다양한 가수분들이 공연하는 건

옛날에 드림콘서트나 F콘서트 외에는 단독 콘서트만 갔었지, 오랜만인데

특히 아는 분이 없는 콘서트는 처음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었다.

노래도 다들 잘 부르시고, 본인이 어떤 걸 불러야 장점이 잘 보이는지 알고 계신 것 같았다.

아 그리고 김기태님, 윤성님 김소현님 진짜 노래 넘사

괜히 TOP3가 아니었다

윤성님 특히..... 그렇게 높은 노래 쉽게 부르기 있기? 없기?

진짜 너무 어메이징 한 분이었다. 다름에 또 공연을 보고 싶을 정도였다.

 

오랜만에 다녀온 콘서트! 싱어게인2 청주, 

너무 재미있었다!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