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다니고 있다.
나도 바로 그중에 한 명이다.
강원도, 경상도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결정된 순천과 여수!
그 여행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는 걸로 하고,
여수 여행 중에 인상 깊은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소개해보고자 한다.
물론 맛 까먹기 전에 내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기억하기 위해 적는 리뷰 :)
바로바로 여수당의 쑥 아이스크림이다!
여수당 운영시간 및 정보
전남 여수시 중앙로 72 이순신광장 앞
운영시간 매일 9:30 - 22:00
주차... 는 주변 공영주차장에서
하지만 나는 주차자리가 없어서 실패하고^^!
호텔 다시갔다가 택시 타고 이동했다.
성수기 때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나는 연차 내고 간 거인 데도 불구하고
(아 물론 연차 성수기 때 가긴 했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라..
그래도 금방금방 줄어드는 편이다
웨이팅 좀 할만한 편이다.
구경 좀 하고 멍 좀 때리고 있고
이순신광장 사진 한 번 찍고 그러면
시간 후루룩 간다.
그리고 줄이 많이 줄어서야
보이는 매장 안 :)
사실 여수당은 쑥 아이스크림과 옥수수 아이스크림도
유명하지만,
무화과 파이와 쑥초 코 파이도 유명하다.
쑥초코파이는 6개입에 16,000원
9개에 24,000원
무화과 파이는 6개에 17,000원
9개에 20,000원이다.
쑥초코파이가 인기가 많아서 더 비싼가..?ㅎ
아무튼,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다.
하지만 패키지도 그렇고 워낙 명성도 좋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한 박스씩 사가신다
나는.... 안 사 먹어봐서 맛을 모르겠다
맛 아시는 분 있으면 말해주세요
맛있나요? 궁금합니다
여수당의 메뉴판이다.
시그니쳐인 쑥 아이스크림
옥수수 아이스크림은 각각 3,500원씩
그리고 아메리카노도 판매한다.
프릳츠 디카페인이라고 한다.
원두 패키징도 앞에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원래 이름은 수제 바게트 버거 여수당
이라고 적혀있는 것만큼
수제 바게트도 판매하고 있다.
바게트 버거는 세트메뉴로도 있다.
하지만 난 식사를 하고 갔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을 사 먹어봤다!
짝꿍과 맛 하나씩 사서 나눠먹었다 :)
옥수수 아이스크림과
쑥 아이스크림은
너무 맛있었다!
난생처음 먹어보는 맛 같달까.
옥수수 아이스크림은 달콤하고
쑥 아이스크림은 쌉쌀했다.
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
금방 녹긴 했는데
안 녹았어도 금방 입안으로 사라졌을 것 같다ㅎ..
사실 혼자 여수로 여행 가서
여수당의 아이스크림을 먹어 본다고 해도
옥수수 아이스크림과 쑥 아이스크림,
둘 다 사 먹을 것 같다.
달콤한 거 한 입, 쌉쌀한 거 한 입,
하니까 딱 조화가 너무 좋더라.
그래서 다음에 방문한다고 해도
두 가지를 같이 사 먹어 볼 듯하다.
그리고 쑥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인데도 불구하고
달지 않고 쑥의 맛을 잘 표현해서
단 디저트를 싫어하시는 부모님의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았다.
물론 우리 엄마는 단 걸 좋아하시니
옥수수 아이스크림도 좋아하실 것 같다 호호
여수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여수당 바게트 버거!
물론 바게트 버거를 먹진 않았지만 ㅠ_^
아이스크림만 먹어도 정말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재방문의사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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