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곳, 방문하자/여행, 다니자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by 먼트J 2022. 6. 15.
반응형

순천 여행할 때 

미식가인 동생이 극찬했던,

꼭 여기는 가야 한다고 추천했었던

떡갈비 정식 맛집 금빈회관이다.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순천 떡갈비 맛집 금빈회관 정보

전남 순천시 장명4길 8 금빈회관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순천에서 열심히 관광하고 돌아다니다니

좀 늦어져서 도착했다.

그래서 좀 어둑어둑할 때 도착했다.

덕분에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평소에는 웨이팅이 좀 있다고 한다.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순천 떡갈비 맛집 금빈회관은

쌀, 김치, 식육, 반찬류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한다.

햐 요즘 물가 때문에 ㅠㅠ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기 쉽지 않으실 텐데..

 

그리고 원래는 누룽지가 나오는데

5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중에 누룽지 나올 때 또 가보고 싶다.

 

그리고 금빈회관은 전용주차장이 바로 앞에 또 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차들이 댈 수 있는 건 아니고..

한 10대 정도? 댈 수 있다.

주말이라면... 아마 주차하지 못했을 경우도 생각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순천 떡갈비 맛집 금빈회관의 

인테리어는 구수한 느낌이 든다:)

가정집 같은 느낌이랄까

 

앉아서 먹는 좌식도 좋고

(개인적으로 좌식 선호한다 호호)

한옥 느낌의 문이나 무늬들도 

너무 좋았다.

 

상업적인 느낌 없이 좋잖아.. b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메뉴판

 

금빈회관의 메뉴판이다.

한우 소 떡갈비 한정식과

돼지 떡갈비 한정식,

이렇게 딱 2가지 메뉴만 판다.

2인 이상이기 때문에

혼밥 하기에는 쉽지 않을 듯하다.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고기 가격이 계속 오르는 탓에 

1인 1식을 강조하고 있다.

중요하다.

식당에 가면 아무리 배불러도

자릿세까지 생각해서라도

1인 1식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끔 1끼 시키셔서 둘이서 나눠 드시는 분들을 봤는데

그러면 가게 주인분께서 상당히 힘드시다 ㅠㅠ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나는 돼지 떡갈비 정식 2인분을 주문했고,

드디어 나온 전체 반찬들! 

따단,

 

와 진짜 많았고

다 맛있어 보였다.

 

아 나오자마자 계란찜 한 수저 먹어서..^^

(사진 찍는 거 까먹고...)

 

다시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인다.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순두부찌개도 맛있었고 ㅠ

물김치도 맛있었고 ㅠ

특히 국 장난 아니었다.

배추 된장국인가? 진짜 고소하고 맛있었다.

동생은 한번 리필해 먹었다고 했는데,

그 정도로 맛있었다.

 

반찬들도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이런 한정식 집에서 밥을 먹다 보면

좀 부족한 반찬들이 몇 개 있는데 

금빈회관의 반찬들은 모두 맛있다.

어쩜 이렇게 ㅠ

 

심지어 밥도 꾹꾹 눌러 담아주셔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반응형

순천 떡갈비 맛집,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부드럽고 푸짐한 금빈회관 떡갈비

 

햐 금빈회관 돼지 떡갈비의 크기... b

진짜 상당하다.

처음에 보자마자 우와 엄청 커 했다.

그리고 너무 부드럽고, 고소하고 

고기 냄새 하나도 안 나고 

너무 맛있었다.

 

한우 떡갈비는 더 부드럽다고 하는데

돼지 떡갈비도 이렇게 부드러운데

대체 한우 소는 얼마나 더 부드러운지 궁금했다.

 

반찬들도 맛있고, 떡갈비도 맛있다 보니까

밥 한 수저에 여러 가지 반찬들이

입안에 들어갔다 ㅋㅋ

 

그래서 엄청 배부르게 잘 먹고 왔다.

 

순천 여행할 때, 떡갈비 맛집으로

금빈회관을 추천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