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주간 일기

8월 첫 주, 방학 후 주간 일기

방학 일주일 쉬다가 와서 일하려니까

죽을맛이었던 하루하루...............

정말 시간이 너무 천천히 흘러가서 힘들었다^^

심지어 너무 더워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직원들이랑 다들 입모아서 말했다.

"분명 저번주에 쉬었는데 아닌 것 같다"

 

회사 속에 키보드 치는 맛이라도 있어야....

 

기분을 바꿔보고자 바꾼 키보드

저소음적축 레오폴드 FC750R PD...

한무무와 같은 애칭이 있다면 좀 더 애정을 줬을텐데...

계속 적축으로 회사에서 사용하다가

이번에는 월루하는걸 조금이라도 티를 덜 내고자

저소음적축으로 가져갔더니

소리가 들리지않아 계속 나도모르게 키보드를

꾹꾹 누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래도 딴짓하는데 티 안나서 좋다^_^

일주일 지난 지금, 익숙해졌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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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스 옥수수 이 미친넘아ㅠ

장난 아닌 오예스 옥수수

돌아버렸다. 진짜.

진짜 너무 맛있다 미쳤다.

다이어트 중인데 1일 1개씩 깠다.

바디프로필을 앞두고 있는 친한 직원도

함께 1일 1개 했다.

정말 맛있다 ㅠㅠ

 

금요일에 어떤 회사에 도둑놈이 

냉동실에 있는 내 오예스 옥수수를 훔쳐가서

멘탈이 털릴뻔했지만

친한직원이 2개를 따로 챙겨줘서 멘탈도 다시 찾았다.

고마워 

 

김피치 너무 맛있따 맘같아선 1주 1회하고싶어

경아두마리치킨의 김치피자치킨

그동안 계속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다가

드디어 먹어본

김피치..! 김치피자치킨!!!!!!!!

먹자마자 눈이 커지며

미쳤어를 몇번을 외쳤는지 모르겠다.

이걸 왜 이제 먹었냐며

이사가는 집 주변에는 경아두마리치킨이 있냐며

없는 걸 알고 좌절했다.

치킨만 다 먹고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킵해뒀다...호호

 

내가 얼마나 맛있었음 소스도 남겼을까 ㅠ 맥주 넘나오랜만

그렇게 남은 소스로 해먹은 야식..^_^..

돌이켜보니 8월 첫째주는 

도대체 다이어트를 내려놓은 것 같다.

돌앗멘

미쳤나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이 찌지 않은

내 몸뚱아리야 고마워...

진짜 간만에 집에서 편하게

맥주 500을 다 먹은 것 같다.

술이 달았다.

너무 맛있었다!!!!!!!!!!!!😍

 

세상에 민초단이라니 세상말세야 말세(장난)

 

또..먹는거네....

도대체 나는 저번주에 

얼마나 먹었..아니 쳐먹었는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금요일 저녁, 오빠랑 외식을 하고

와플 하나 입에 물기 위해 

입학한 와플 대학...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던 중

아니 세상에 먹을 게 아무리 없어도 

미쳤다고 민초를 먹어? (반민초단입니다.)

치약을 뭐하러 돈주고 사먹는거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반민초단입니다)

 

이촌역 재밌지,,지금 집에서 멀어서 글치,,,

 

그리고 오랜만에 탔던 서울지하철!!!!!!!!

그래...내가 얼마나 서울지하철 사랑하는데,,

사랑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타서 잊고있었다.

버스 멀미나서 싫어 😭

 

어느 수집가의 초대... 넘나 재밌었다..

 

서울지하철 타고 방문한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다녀옴!!!!!!!!

너무 재밌었다.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

원래는 이거 보고 서울에서 더 놀다오려고했는데

여기서만 거의 3시간을 보고^^...

지쳐서,,,, 발이 너무 아파서,,,,,

서울에서 놀긴 뭘 놀아,,,집오기 바빴다,,

거지같은 내체력,,,

근데 너무 재밌었다. 

또 보고싶지만...못보겠지...

 

귀여운듯 화나보이는 해

 

그렇게 산 기념품.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그림 중에

십장생을 모두 그려놓은 병풍이 있었다.

그래서 십장생들 일부를 이렇게 기념품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너무 귀여워서 겟...!!!!

몰라 귀여워 살래ㅎ_ㅎ 주저하지 않고 바로 구매했다..

좀 비싸긴해도..귀여우니까...

이제보니 화난 친구같네

아 참고로 저건 해다..SUN....

 

고구마 달달구리 디저트39는 무서운 곳이다.

 

그리고 집와서 당보충하기 위해 먹은 

디저트39의 고구마 롤케이크..

맛있어서 순삭했다.

경기도민은 서울가기 너무나 힘들다...

멀어멀어....

 

원정자수 최고....... 다음에 또 갈래

 

그리고 일명 멀리 자유수영(a.k.a. 원정자수) 다녀왔다

꽤나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

신나서 미친듯이 했다가 

근육통 엄청 오지게 남^^ 병남^^

기절함^^체력이 돌아오지 않고 있음^^

근육통약 오랜만에 먹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운동할때 무리하지 맙시다..!

 

자몽에이드 넘나오랜만 ㅎ2

 

반월 체육센터 안에는 카페가 있어서

수영 후 다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자몽에이드를 주문..!

뭐 밍밍하지만 말아라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따..!

(이럴꺼면 왜 수영한건지)

 

이쯤 되면 저번주는 먹고 운동 먹고 운동을 

반복한거 보니..... 벌크업 주였나보다^_^!

 

+ 수영 물 때문에 워치 스트랩 까진거......... 볼수록 맘아프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