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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9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의 많은 일이 있었던 몰아서 쓰는 일기 와 정말 바쁘게 보냈던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 이사가 이렇게 벅찬 거였다니..! 저번에 이사할 때는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정말 너무 힘들었던 날들이 지속됐다 ㅋㅋ 매일 이사 준비에 기절하고, 수원 집과 동탄 집을 왔다 갔다 하면서 이런저런 내용들 신경 쓰고. 집에 사야 할 것도, 시공해야 할 것도, 알아봐야 할 것도, 찾아봐야 할 것들도 엄청 많아서 안 그래도 신경 예민하게 살고 있었는데 회사까지 한몫해주셨다^^! 진짜 그분의 존재는 나를 힘들게 한다. 내가 얼른 퇴사하고 만다 진짜. 내가 이사하려고 연차 쓰는 것도 눈치 보게 하고, 그저 지긋지긋한 회사생활을 하고 있었다. 나에게는 첫 집이고 새 집이다 보니 더욱 마음에 들게, 더욱 안정된 상태에서 들어가고 싶어서 내가 내 몸 갈아서.. 2022. 10. 10.
9월 셋째 주, 드디어 나의 집이 생긴 주 시간이 어느덧 흘러 흘러,,,, 9월 중순이 지나갔다.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흐르고 있는 것 같아서 한 편으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시간이 얼른 흘러서 이사도 가고 싶고 내채공도 끝내고 싶고,,, 나에게 많은 변화를 주고 싶으니까. 이사가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이제 가서 쓸 것들이나 인터넷으로 주문할거는 하나하나 주문해야하지 않겠냐는 말과 함께 선물한 인덕션 세트..! 지금 집은 하이라이트랑 같이 있는데 현재 쓰는 냄비들은 오래 쓰는바람에 거의 다 코팅이 벗겨지고 기스가 엄청 나고 해서 버려야했다. 그래서 이사가면 아예 100% 인덕션이고, 새로 사야하다보니 안그래도 사려고 했느데 동생이 이거 쓰는데 너무 좋다고 너무 이쁘다고 사준 노아 인덕션 7종세트 :) 매직핸드가 .. 2022. 9. 21.
9월 둘째 주, 보름달 크게 뜬 추석과 함께 아 사진 극혐;;; 9월 둘째 주 첫 사진부터 왜 이 모양이지... 출근하다 회사건물에 떡하니 있었던 곤충.. 보니까 저게 그나마 작은 사이즈더라.. 근처에 또다른 또 친구가 있었는데 무서워서 다가가지 못했다..ㅠ 갑자기 튀어오르면 어떻게해.. 일교차가 그런가 비가 많이 와서그런가(?) 갑자기 큰 곤충친구들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다시 한 번 느낀다.. 우리회사는 깡촌에 있는게 확실하다. 주변에 죄다 풀이고 곤충이면 깡촌이지뭐 ㅠ 심지어 환기시킬려고 문 다 열어놓고 회의했는데 고양이가 들어온 적도 있다. 그저 추운가 싶어서 좀 안타까웠던 ㅠㅠ 과장님이 쫓아내시는데 좀 안쓰러웠던 ㅠㅠ 추석 전 날... 그지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 받은 홍시... 맛있더라.. 청도 홍시라 그런지 씨도 없었다. 우리 외할머.. 2022. 9. 13.
8월 마지막 주, 9월의 시작의 주간일기 8월 마지막 주,,,, 9월 시작,,, 드디어 8월이 끝났고 9월이 시작되었다. 오예!!! 소리 질러!! 내가 9월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주변 사람들은 알고도 또 알 거다. 내가 9월 10월만 기다린다고 아주 열심히 노래 부르며 다녔으니까. 오늘 시점으로는 D-24 기다려라 마이하우스 ☆ 지금은 텐션이 좋아서 이러지만 지난주,,, 아주 코로나 후유증으로 죽어나가던 한 주였다. 그래서 격리 풀리자마자 출근했지만 아파서 또 반차 내고.. 늦게 출근하고.. 병원 또 가고ㅠㅠ 일은 많은데 자꾸 몸 컨디션이 저하되니 죽을 맛이었다. 누가 일을 대신해주지도 않고 말이야!!!!!!!!!!! 그리고 몸이 너무 안좋다보니 포기한 수영강습... 그렇다고 수영을 포기하진 않는다! 자수를 열심히 다닐 셈이다 호호 그리고 테니.. 2022. 9. 5.
8월 마지막 주, 코로나와 함께 한 일기.. 회사 내 가까운 곳에서 확진자가 나왔을 때만 해도 나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이야기인 줄 알았지... 갑자기 두 명이 연달아 나왔을 때까지만 해도 '에이 난 아닐 거야'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었다.. 왜냐면 나는 그분들과 자리가 멀었으니까???? 그렇게 사내에 유일한 미 확진자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룰루랄라 일하고 있었다. 곧 베트남으로 출국하시는 담당자님과 함께.... 같이 미팅을 하다 (물론 마스크는 쓰고) 담당자님이 "근데 나도 목이 이상한 것 같은데 아니겠지?"라고 말씀하셨지만 둘 다 무시했었다. 왜냐면 난 당연히 아닐 거라고 믿고 있었고 그녀는 곧 베트남 출국을 앞두고 있었기에...... 그렇게 주말의 시작인 테니스도 무사히 치고, 곧 이사 갈 근처에 테니스장도 구경해보고, 얼마나 기뻤던가.... 2022. 8. 30.
8월 셋째 주, 바빴던 주간 일기 분명 주 4일밖에 일 안했지만.. 업무량은 주 6일 양에 가까웠던 일주일 ㅋㅋㅋ 진짜 바쁘다 바빠 하면서 살았던 일주일..! 원래 믹스커피를 많이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진짜진짜 당이 떨어졌을때, 피곤할때나 먹는 편인데 저번주는 달고 살았다 ㅋㅋㅋㅋ 1일 1믹스커피 너무 힘들어서 화골하나는 마셔야 퇴근시간까지 버틸 수 있었다. 얼죽아인 나로써는 믹스커피도 얼음 동동 띄워서 타먹기 호호 분명 다이어트 중인데,,^^... 아침은 가볍게 먹는 편인데, 무겁게 먹은 날.. 이 날 수영가야하는데 저녁을 가지고 오지 않은 터라 계란을 사러 편의점에 갔는데 말이지.... 와 그렇게 찾던..ㅠ... 그렇게 먹어보고싶던... 연세우유 메론생크림빵이..!!!!!!!!! 딱 하나!!! 진짜 아침에 편의점 여러번 가도 못 만.. 2022. 8. 23.
8월 둘째 주, 광복절을 포함한 주간 일기 아직도 8월 둘째 주라니... 날 잡아놓으니 왜 이렇게 시간이 느리게 가는걸까. 얼른 얼른..! 시간아 흘러라...! 8월 둘째 주는 상처로 시작한 한주..ㅠ 지난...2월... 남사화훼단지에서 업어온 청페페의 잎사귀가 갑자기 뚝..하고 떨어졌다... 이로써 나의 청페페는.. 안녕했다... 동생에게 나의 페페가 담겨있던 화분과 흙은 주기로 하고.. 엄마에게는 이사가는대로 새로운 아이들을 업어올 예정... 그래 화훼단지에 돈을 또 소비하기 위함이라고 치자..ㅠ 문득, 라디오에서 15년째 식물 덕후를 하고 계신분이 있는데 그분께서도 처음에 스투키를 몇 번을 죽였었다고 하시는 말을 듣고나니 그래도 한 편으로는 위로가 되었다.. 그래 나의 식물일기,,, 1편 끗,,! 부사장님은 맛있는걸 드시는걸 참 좋아하시는데.. 2022. 8. 16.
8월 첫째 주, 주간 일기 8월 첫 주, 방학 후 주간 일기 방학 일주일 쉬다가 와서 일하려니까 죽을맛이었던 하루하루............... 정말 시간이 너무 천천히 흘러가서 힘들었다^^ 심지어 너무 더워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직원들이랑 다들 입모아서 말했다. "분명 저번주에 쉬었는데 아닌 것 같다" 기분을 바꿔보고자 바꾼 키보드 저소음적축 레오폴드 FC750R PD... 한무무와 같은 애칭이 있다면 좀 더 애정을 줬을텐데... 계속 적축으로 회사에서 사용하다가 이번에는 월루하는걸 조금이라도 티를 덜 내고자 저소음적축으로 가져갔더니 소리가 들리지않아 계속 나도모르게 키보드를 꾹꾹 누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래도 딴짓하는데 티 안나서 좋다^_^ 일주일 지난 지금, 익숙해졌다. 호호 장난 아닌 오예스 옥수수 돌아버렸다. ..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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