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코로나로 뷔페를 안 갔었다.
결혼식에서도 잘 못 먹고 오고...
그러다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금씩 풀리고,
이쯤 되면 가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수원 광교 뷔페 맛집,
마키노차야를 다녀왔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5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월-금 15:00-18:00
주말 16:00-17:00
원래 시푸드 뷔페를 좋아하는 터라,
토다이를 자주 이용했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거리가 멀어져서
근처에 뷔페 맛집을 찾던 찰나, 발견한 곳이다.
마키노차야 가격 정보다!
평일 런치랑, 디너랑 가격이 좀 차이나고
주말에는 런치랑 디너 구분이 없다.
참고로 네이버 예약을 하면 할인을 받아서
다녀올 수 있다.
마키노차야 파티팩이나 모듬장도 있으니
집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이용할 수 있다.
뷔페에서 테이크아웃이 되다니
괜히 신기했다.
마키노차야는 뷔페이지만
코로나 안심식당이라고 한다.
그리고 5월이라서 가정의 달 이벤트 중이다.
다양한 선물들이 준비되어있다.
근로자의 날도 챙겨주고(노예 감동)
부부의 날, 성년의 날까지 아주 깨알같이 챙겨준다.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 날은 물론이다!
5월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해당 날짜에 방문해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키노차야 광교는 생긴 지 몇 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
그런 거 너무 좋다
뷔페는 깔끔해야 한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널찍- 널찍-하다.
그리고 창틀에 앉으면 바깥 뷰를 즐기며 밥을 먹을 수 있다.
사진 속에 보이는 곳 말고도 테이블은 엄청 많다.
가족단위도 많고 커플도 많고, 다양한 연령대를 볼 수 있었다.
음식을 소개하자면,
살포시 처음 스타트로 시작하는 샐러드.
샐러드 코너에 다양한 샐러드들이 있다.
만들어져 있는 샐러드들도 있지만
양상추에 본인이 직접 만들어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드레싱도 준비되어있다.
살살 뿌려먹는 치즈가루도 맛있다.
수원 광교 맛집 마키노차야는 시푸드 뷔페인데,
시푸드 뷔페답게 회나 초밥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참치회 맛있다.
그리고 연어초밥, 새우초밥 등 다양한 초밥들도 있고
김밥도 맛있다 홍홍
그 외에 유린기나, 볶음밥, 게살수프 등 다양한
중화요리도 있고 살치살 스테이크!!!!!!!!!
너무 맛있다 ㅋㅋㅋ 직접 고기를 구워주신다
때 잘못 맞춰가면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
그 정도로 맛있다.
고기가 아주 부드럽다.
그리고 진짜 신으로 맛있는 앙쿠르트 수프..
너무 맛있다. 뜨거우니까 꼭 집게로 들어서,
빵을 촉촉하게 수프에 말아먹으면(?) 너무 고소하고 캬
단연 피자는 인기가 많다.
나왔다 하면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 외에 파스타도 있고, 다양하게 있다.
그리고 쿠키, 케이크, 푸딩, 아이스크림, 팥빙수
초코 분수! 까지 해서 다양한 후식들도 준비가 되어있다.
간혹 뷔페에서 케이크가 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치즈케이크랑 브라우니, 당근케이크 맛있다.
살포시, 시작하는 뷔페 첫 접시..
앙쿠르트 수프와 살치살 스테이크, 그리고 약간의 샐러드와
김밥, 스프링롤, 참치회까지 가볍게(?)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 무거워진 그릇
새우튀김도 맛있다.
아 유린기 진짜 최고다
평일 런치에 가서 없어서 못 먹었는데
단언컨대 마키노차야의 칠리새우와 멘보샤는 진짜 존맛탱이다
이거를 먹기 위해서 왔는데 평일 런치에는 없어서
너무너무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는 꼭 주말에 가서 먹을 거다
꼭 먹어야 한다....
육회도 맛있었다!
그냥, 마키노차야의 음식들은 어느 정도 다 괜찮은 편이다.
맛없는 거 없이 어느정도 다 평타 친다.
그리고 화장실 위치까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엘리베이터 옆에 있다
음식과 함께 곁들일 술까지 주문할 수 있다.
푸짐하고 깔끔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수원 광교 맛집, 마키노차야
맛있는 뷔페를 즐기고 싶다면
주저 없이 마키노차야 광교점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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